존중과 페어 플레이의 시작, 배구 V리그 그린 카드 제도 도입 "칭찬 카드, 잘했어요 카드"

배구 그린 카드

한국 2024년 프로배구에서  도입된 '그린 카드' 제도에 대해 설명해 볼께요

그린 카드 제도 개요

배구 그린 카드 처음도입

그린 카드 제도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처음 도입되었어요

 

 주요 목적

- 페어플레이 가치 제고
- 불필요한 비디오 판독 시간 단축

그린 카드 부여 조건

그린 카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선수에게 부여됩니다:
- 팀의 비디오 판독 요청 시
- 주심의 셀프 비디오 판독 요청 시
- 주심의 시그널 전에 선수가 먼저 반칙을 인정하고 손을 들 경우

 

한국 프로배구 최초의 그린 카드 수여

배구 그린 카드 한극 최고 그린카드 이예림

 

배구 그린 카드 한극 최고 그린카드 이예림

 

 

이예림이 한국 프로배구 역사상 최초로 그린 카드를받았어요

 

 

그린카드 발급 상황

2024년 10월 3일 1세트에서 페퍼저축은행이 11-7로 앞서고 있을 때, 

GS칼텍스의 스테파니 와일러가 후위 공격을 시도했다
심판의  '아웃'을 선언에 GS칼텍스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
비디오 판독이 이루어지기 전에
 블로커로 참여했던 이예림 선수가 먼저 손을 들어 '터치 아웃' 인정
 이예림의 이러한 행동으로 불필요한 판독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주심은 이예림 선수에게 그린카드를 제시하였다

그린 카드의 의의

1. 페어플레이 장려 : 선수들의 정직성과 스포츠맨십을 고취
2. 경기 시간 단축 : 불필요한 비디오 판독을 줄여 원활한 경기 진행
3. 시상 기준 : 그린 카드 누적 점수는 정규리그 페어플레이상 선정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임

국제적 맥락
국제배구연맹(FIVB)은 2023년 7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이미 그린 카드 제도를 도입했고
 가장 많은 그린 카드를 받은 팀에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했어요

이 제도의 도입은 한국 프로배구가 국제 표준에 맞춰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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